[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4월 1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1일까지 11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수제품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35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4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30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 건 등을 처리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 및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일까지 심사하고, 5일부터 1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3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미세먼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1회 추경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심사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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