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7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홍보소통위원회 발대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철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윤관석 시당위원장의 영상축사, 전용철 인천광역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당 홍보소통위원회 운영위원 및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중앙당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홍보와 소통」 강의로 이어졌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의 정강과 정책을 홍보하여 국민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주민과막힘 없는 대화를 수행해야 하며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정책을 수립하는데 창구 역할을 맡아야 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홍보소통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기 때문에 홍보소통위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당

원 및 인천시민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서 당이 디지털 정당, 네트워크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전용철 홍보소통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는 현실에서 왜곡된 언론으로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인천시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달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당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인천시당 홍보소통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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