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갈 곳이 점점 많아지는 지역에 원룸이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하게 될 ‘영종 스카이가든’이 분양 중이다.

‘영종 스카이가든’은 지하 6층 ~ 지상 22층 규모의 건물로 소형 원룸과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는 아직 분양 전이며 현재 원룸이 활발하게 분양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영종 스카이가든은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계약열기가 높은 상황”이라며 “평일에도 10실 이상 계약이 이뤄지는 날이 적지 않아 곧 원룸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종 스카이가든이 위치하게 될 영종국제도시는 점점 갈 곳이 늘어나는 지역으로 꼽힌다.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인구유입형 개발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영종지역에 있는 대표적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4단계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그 외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성, RFCZ 복합리조트 건설도 눈길을 끄는 개발사항들이다. 대형 국제공항과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등은 국내외 많은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집객시설들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또, 이번 달에는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의 테마파크 ‘원더박스’가 개장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용유·무의지역 개발, 씨사이드파크 개발사업, 한상 드림아일랜드 등 개발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개발 계획들도 주목된다. 제3연륙교, 제2공항철도, 영종~신도 남북평화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순조롭게 개통될 경우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영종 스카이가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영종국제도시의 개발 예정사항들을 상세하게 브리핑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5번 출구 근처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 문의 등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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