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7일 16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18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해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15개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의정부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478개소(24개 유형)의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그 외 시설물은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안전점검은 몇 번을 하더라도 사고 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항이다”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부서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ress81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0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