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정수)에서는 29일 금가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각 직능단체회원 및 면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청결활동에서는 금가면 관내 유적지인 모현정을 중심으로 금가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가꾸고 있는 매실나무길과 두무소 주변 등을 청소하며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에 위치한 모현정은 조선 후기의 누정으로 주변 경관이 좋아 외지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서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류정수 금가면장은 “새봄맞이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금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 직능단체는 이날 청결활동을 계기로 매월 1회 환경정화활동과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금가면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결의했으며, 내달 8일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가꾸고 있는 작은 매실나무길 걷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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