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속속 공급되고 있어 눈길이 모인다.

최근에는 역세권 하나만으로는 안전성을 담보하기가 어려워 편의시설이나 학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부동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단지를 ‘다(多)세권 단지’라고 하는데 이는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정주여건을 확보함으로써 높은 주거가치와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어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5년간 부동산 호황을 틈타 상업 업무용 부동산의 공급이 많았던 만큼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져 입지, 학군, 생활인프라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多多益善)’’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이후 아파트 분양 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온 상태다. 다세권 단지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똘똘한 한채’로 주목받으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규제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면서도 교통부터 생활, 교육, 직주근접, 배후수요까지 모두 갖춘 입지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가 향후 높은 희소성을 지니게 될 오피스텔로 알려지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업지 주변이 인천 개항기 근대건축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향후 고층 건물에 대한 인허가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아울러 이 오피스텔은 인천지역에서 2003년 이후 16여년만에 공급되는 29층 899세대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다. 이에 지난 1월 모델하우스 오픈 직후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당일 현장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특장점으로는 크게 입지와 조망 두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우선 인천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는 동시에 수인선 이용이 편리한 더블역세권을 갖췄다. 조망의 경우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함에도 오션뷰, 시티뷰, 공원뷰가 확보돼 있으며 인천항 곡물창고에 설치된 세로 48m, 가로 199.5m 규모의 벽화로 지난해 12월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벽화뷰까지 총 4면 조망 프리미엄이 갖춰져 차별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두산, GS, 현대, 동국, 대한 등 기업체와 인하대, 인천대 등이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며 그 외 관광업 종사자, 내항개발 등 각종 개발 후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높은 직주근접성과 배후수요도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사업지는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이며 모델하우스는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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