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충북 최대의 전통 상권인 청주시 성안길 상인회가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앞에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MC박하늘의 진행으로 봄길을 여는 테마로 ‘난타 도리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 김다빈, 김선빈, 윤빈이, 이재윤, 정해린, 조서현, 최서윤, 허민재 등 8명이 김은영 예술감독 지도를 받는 In The Scream팀이 현란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또 청주버스킹밴드 '청불'이 깜짝  무대에 올라 비트박스와 노래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충북 북부권 간디학교 ‘디폴스’  3인조 공연팀이 출연해 댄스와 랩 및 자작곡 ‘intro’를 부르며  관객 소통할 한다.

또한 지난 2016년 '제4회 무심천 가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아리'씨가 출연해  팝파레를 곁들인 품격높은 성악을 공연하고 주성고 댄스팀 '플레시스' 무대에 올라 수준높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일드 뮤직'이 랩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성안길 상인회 관계자는"지역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봄날의 음악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공연,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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