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선희)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1명이 참여해 직접 고춧가루, 엿기름, 멥쌀가루 등을 준비하고, 정성과 사랑을 버무려 만든 100통의 고추장을 담갔다. 부녀회는 고추장 판매수익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할 계획이다.

방선희 부녀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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