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의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지행동에 위치한 공방을 찾아가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했다.

새학기를 맞아 대인관계, 학교적응에 어려움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져있는 청소년을 위해 향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신학기 증후군 향기롭게 극복하기!! ’ 두 번째 문화체험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아가며 즐거운 기분이 들었고, 내가 만든 향수를 아침에 뿌리고 나가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미정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었을 것 ”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예방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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