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의정부 시장 주재로 73기계화보병여단장, 교도소장, 경찰서장, 세무서장, 병무지청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시의 2019년 통합방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최근 북한 전망에 대한 안보 영상을 시청하면서 다시 한 번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에도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들 간의 협업을 통해 안보 관련 행사와 연계한 체험형 통합방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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