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남양주시(조광한시장)는 별내동 소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3월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추가로 1:1 상담을 받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집합교육은 월별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작업환경교육 및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 1:1 맞춤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 금연·절주 교육 등이 있다.

‘Health 4 U Project’통해 의료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사업장 안에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담 및 집합교육을 받게 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최○○씨는 “의료기관에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안에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담 및 집합교육을 받게 되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소외계층인 근로자에게 건강 및 보건교육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실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1:1 상담이 이루질 예정인 만큼 근로자의 건강문제가 개선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자원 협력형 사업수행으로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앞으로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81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8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