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위해 특별교육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달 29일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일상경비출납원, 인사·계약·인허가 부서 공무원, 공사감독 대상 공무원 등 공직자 300 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 지시 개선, 부정청탁·금품수수 관련 사례 분석, 청탁·뇌물 응대요령 안내 등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법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자신을 되돌아 보고, 각종 법률의 적용기준 및 주요 위반사례를 통해 청렴을 실천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다. 청렴한 공직자가 일도 잘한다는 말처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목포가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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