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 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 는 최근 동춘동과 선학동의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가정 장롱, 침대받침대, 3단 서랍장 등 4곳에 맞춤형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기부했다.

아트트리는 2016년 7월부터 생활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연수구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공을 매개로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목공작품을 기부하고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목공의 재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아트트리 회원들은 "올해부터 가구제작 기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아동 무료 목공교육, 자투리 나무 활용 생활소품 제작·판매를 통한 불우이웃 성금 마련 등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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