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안상수 의원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서울(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2일 밝혔다.

서울(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비로소 첫단추를 끼게 되었다. 2001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지만,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했지만 2018년 국토부 적격성 심사에서 탈락해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작년에 안상수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되면서, 국토부와 기재부에 국가재정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해서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서울(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강화군 강화읍 갑곳리까지 31.5 Km, 왕복 4차선(혹은 6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조 9,108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안상수 의원은 "서울까지 30분 시대를 열면, 강화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며,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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