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신(神)께 진리공양 잘해야 운발(運發) 좋아지고 개운(開運)의 길 열려

[노병한의 풍수와 운세코칭] 조상과 후손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잘 대처하면 매사가 순조롭다. 그러므로 집안의 중요한 일을 앞두면 반드시 조상(祖上)께 먼저 보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조상께 집안일을 보고한다고 함은 우선 자신과 관련된 일들을 <산(生)조상인 부모님께 먼저 소상히 아뢰는 일>이고 그 다음으로는 <죽은(亡)조상께도 똑같이 상세히 알려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자손들이 성장하여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시킬 때에는 반드시 조상님께 먼저 보고를 드려야 한다. 예컨대 조상님의 음덕(蔭德)으로 아들을 잘 길러서 어느 가문의 자손을 며느리로 맞습니다. 또는 조상님의 음덕(蔭德)으로 딸을 잘 길러서 어느 가문으로 보냄으로써 다른 집안의 자손을 사위로 맞습니다.

조상님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리오니 이 자손들이 결혼 후에도 아들 딸 잘 낳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형편에 맞게 음식을 고루 준비하여 조상·령께 결혼신고를 반드시 드려야만 조상의 음덕(蔭德)으로 자손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컨대 <여탐·굿=결혼여탐=혼인여탐=결혼·사랑(굿)=환갑·굿=칠순·굿…등도 일종의 조상공양의 일종이다. 예컨대 집안에 <혼사·돌·환갑·칠순>과 같은 경사를 앞둘 경우에 조상·령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이나 안방윗목 또는 대청기둥 아래에 필요한 음식공양에 해당하는 제물(祭物)을 준비해 차려 놓고 아뢰면서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잘되도록 도와달라고 빌던 일종의 조상공양의 한 형태이다.

여기서 <여탐·굿=혼인여탐·굿>이란 혼기(婚期)가 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사를 놓친 자손이 있을 경우에 자손의 혼인을 성사시키기 위해 조상·령께 소원을 비는 일종의 의식이다.

또 다른 형태의 <여탐·굿=혼인여탐·굿>은 혼사를 앞두고 예기치 못했던 장애물로 혼사가 파경 직전에 이르렀을 경우에 양가 조상·령들께서 서로 양해하시도록 합의를 붙임으로써 결혼을 원만히 성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딸을 시집보낼 때에도 마찬가지로 딸을 고이고이 길러서 어느 가문에 몇째 며느리로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 그 가문에 들어가서 건강한 아들 딸 낳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신고를 드려야만 조상·령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할 것이다.

환갑 때에도 마찬가지로 <환갑신고=환갑여탐>을 드려야 아무 탈 없이 즉 무탈(無頉)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집안에 중요한 큰일을 앞두고 있을 때마다 조상·령들께 먼저 신고를 드리면 그만큼 조상을 기리는 자손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조상의 음덕(蔭德)이 긍정적으로 파장되고 미치게 된다.

이렇게 조상의 음덕(蔭德)이 긍정적으로 파장되고 미치게 되면 축복 속에 만사형통과 운수대통을 하는 길이 열릴 수 있음이다. 이렇게 항상 조상·령들은 자손들을 365일 연중 관망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조상·령을 위해서 자손들이 조상공양을 성심 성의껏 하면 다양한 효과들이 나타나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조상을 느낌으로 만나볼 수도 있고 가끔 현몽(現夢)하심이기에 꿈에서 만나볼 수도 있게 된다. 그런 연후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꿈자리가 좋아지며 매사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그간 어려웠던 일들이 좋은 쪽으로 차츰 차츰 변화되어 하는 일과 사업이 순조로워짐은 물론 번창해짐으로써 가문을 재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음인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정이 화목해지고 안정되며 각종 사고와 액운(厄運)이 집안에서 사라짐은 물론 가족 중에서 고통을 받던 오랜 질병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귀인과 계기를 만나는 행운이 함께할 수도 있음이다.

<조상·령께 진리공양을 자주해드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해드리면> 자손들 개운(開運)의 길이 활짝 열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예컨대 저승의 영계(靈界)에서 갈 곳을 못 찾아 헤매고 있는 조상영혼이 있을 경우에는 그 조상영혼을 초청해 감로(甘露)에 해당하는 <진리의 말씀(經)=진리공양>을 또박또박 읽거나 독송(讀誦)을 해드리면 그 조상영혼이 크게 깨우침을 얻게 된다.

이렇게 깨우침을 얻은 조상영혼은 고급영계(靈界)의 문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됨으로써 자기 자손들의 고통도 물리치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김은 물론이고, 동시에 자기 자손들을 수호할 수 있는 여력이 형성됨이기에 과거에 불효를 일삼던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효자와 효녀로 변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는 <조상·령께 진리공양을 자주해드려 깨달음을 얻게 해드리면> 자손들의 개운(開運)이 이뤄지고 나아가 <삶의 질이 개선>되기에 이른다는 점이다. <노병한의 2019년 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안암문화사>

 

노병한 풍수·사주칼럼리스트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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