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안문숙이 소개팅남 김범수와 다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지상렬 박준금 부부의 주선하에 소개팅을 가졌던 안문숙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 커플이 재회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소개팅 이후 만남이 뜸한 두 사람을 확실하게 이어주기 위해 집들이에 초대했다.

안문숙은 지상렬과 박준금의 집에 도착하자 마자 "(범수씨) 느낌이 좋았다. 주변에서는 벌써 결혼한 줄 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도착한 김범수 역시 평소 보여주던 털털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안문숙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안문숙과 김범수의 장점을 한껏 강조하며 커플탄생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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