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정책 1번지 만드는 최강 아트 오피니언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이제 지구촌 국가들과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세상의 인종, 종교, 갈등, 평화, 위기, 궁핍과 아사(餓死), 과다한 욕망이 낳은 환경 재앙,  여기에 높은 꿈을 실현하고 싶은 이상(理想)까지, 소통의 수단이 문화이고 예술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때마침 한국인 라이온스 최충열 총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에 오른다. 한국 라이온스 60주년을 맞은 경사다.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밀라노 Mico Milano 컨벤션센터에서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미국에서 탄생해 현재 200여 개국, 140여 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고(最高), 최다(最多) 봉사기관이다.

이에 ‘아트 라이온스 클럽(Art  Lions Club, 회장: 탁계석)이 3월 14일 오후 4시 강남구 354- D 지구에서 창립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을 선도해 오신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 22인(人)을 예술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K-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세계 200개국이 넘는 라이온들과 소통할 것이다.

<위촉  예술위원 명단>

임준희(작곡가,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 김은혜(작곡가,수원대교수), 박영란(작곡가,수원대교수), 이경선(바이올린,서울대 교수),  박용준(지휘자.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이혜경 (피아니스트,중앙대 교수),김상경(예술감독,국제 무용연출가), 이철구(한국음악협회이사장), 모지선(세계적 화가), 홍성훈(오르간 제작자 마이스트), 이동욱(성악,러시아 우파대 교수), 이병직(지휘자, 아리랑 코러스), 김준희(해금,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 장은훈(성악, 작곡, 한국가곡예술마을 대표), 고미현(소프라노, 국립한국교원대학 학과장), 오병희(작곡가,칸타타 동방의 빛), 우효원(작곡가, 칸타타 달의춤), 윤의중(지휘자,국립합창단), 박동희(지휘자,강릉시립합창단), 임창은 (지휘자,춘천시립합창단) 김승철(성악가,계명대학교 교수), 이철우(작곡가, 계명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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