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장군면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우유를 지원한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장군면사무소에서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직원들이 연초 자발적 급여공제로 모은 성금으로 매월 장군면 독거노인 52가구에 사랑의 우유를 배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인 락토프리는 유당을 제거한 기능성 우유 제품으로 우유를 마신 뒤 설사를 하는 등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거나, 소화능력이 저하된 고령층을 위한 제품이다.

정재연 세종공장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영양가 높은 우유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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