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올해 40개 초록학교 지정"...환경·생명 가치 실천에 앞장!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5일(금)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청 주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반송 1주, 산수유 1주, 남천 20주, 철쭉 100주, 영산홍 100주 등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영득 주무관은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식목일을 맞아 청사 주변을 녹색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식목일은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며 녹색가치를 성찰하는 날로, 우리교육청에서는 올해 40개 학교가 ‘초록학교’로 지정되는 등 환경·생명 가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목일을 맞아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원 내 정원에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개쉬땅나무, 삼나무, 가문비나무 등 약 67종 373주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와 자연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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