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 북삼읍이 4일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의식 제고 및 산불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9안전센터, 북삼지구대, 산불명예감시원, 농업인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의 선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 119안전센터, 북삼지구대와 북삼읍 주요도로를 따라 차량가두방송을 실시해 산불 없는 북삼읍을 만드는 데에 모든 읍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재호 북삼읍장은 “최근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며 “주민들의 산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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