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4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26일 평택시 북부복지타운에서 열렸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팝스앙상블＇ 팀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에는 평택시민 100여 명의 가족이 함께했다.
평택시 북부복지타운 1층 로비는 타시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년 1회 북부복지타운에서 지역내 가족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음악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1, 2회 클래식 음악회에 이어 이번 3회 째를 맞이한 음악회는 새로운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요, 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최근 ＇돌이킨 사랑＇으로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가수 최서희의 공연도 이어졌다.
2015년에도 가족음악회는 계속 열릴 예정이며 평택시건강가정지원쎈타에서는 평택시민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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