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서산=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안원기 의원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지구촌 신인 루키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원기 의원은 4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지구촌 신인루키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분야 신인 루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서산시의회에 등원한 안원기 의원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안 의원은 주택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된다며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농산물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대형마트들의 행태를 꼬집어 지역 쌀 판매를 성사시키고,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서산개척단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촉구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실태조사를 이끌어냈다.

안원기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구만이 아닌 서산시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 의원은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업분야 학위를 취득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의정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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