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2019 YOUTH ․ 학부모봉사단 전진대회 LOVE ACTION」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OUTH․학부모봉사단" 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관내 학교의 협력 사업으로 인천의 중․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대간 격차 해소와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치매 어르신 돌봄 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방문 봉사와 사랑나눔 프리마켓 개최를 통한 수익금으로 연탄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19년에도 12개 중ㆍ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97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각 학교별로 청소년, 학부모, 지도교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9년 사업 소개와 추진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소년정책에 있어서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YOUTH·학부모 봉사단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하는 대표적 참여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밝히며, 아울러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도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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