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김진혁)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민원업무를 시작하는 ‘출근길 30분 빠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30분 빠른 민원서비스는 맞벌이 직장인 등 업무시간에 틈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이 출근 시간을 이용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30분 빠른 근무를 시작하는 하나로창구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어, 출근길 30분 빠른 민원서비스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살기 좋은 녹양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녹양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생활쓰레기 주민관리제, 장미·문화 나눔 체험 등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즐기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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