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성)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 남양주드론항공협회(대표 박준진)은 지난 6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의 정의와 비행원리를 비롯하여 드론 시뮬레이션과 기초비행, 전후진 비행실습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아이들이 드론에 이렇게나 많은 관심이 있을 줄 몰랐다”며“요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드론 같은 색다른 재미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문희 복지지원과장은“드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 그리고 과학적인 사고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직업탐색의 경험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한 부모 가정 신입생을 위한 교육비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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