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지원금 2배 확대해 총 3천500만원 지원에 나서

[제천=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국내 음악영화 제작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JIMFF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JIMFF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올해 특히 기존의 제작지원금을 2배로 확대, 총 3천 500만원(3편 내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코리아 프리미어 상영)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음향 마스터링, DCP 마스터링, 영문자막 제작지원 등 후반작업지원 부문을 강화했다.

또한 음악 다큐멘터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음악영화의 장르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에게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산업의 통로를 확보하고자 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음악이 주요 소재이거나 관객과의 소통에 음악이 중심이 되는 장·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순수창작영상물을 제작, 기획 중인 경우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접수 된 프로젝트는 영화, 음악, 산업전문가들로 구성된 3인 내외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6편 내외의 피칭 선정작을 선정한다.

피칭 선정작에게는 프로젝트 개발을 점검을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화제 기간 중 진행 될 피칭 행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을 선정,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JIMFF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피칭 행사는 올해부터 ‘피치 펀치 Pitch Punch’로 명명하고 국내 음악, 영화,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작지원 프로그램 ‘JIMFF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4월 15일부터 공모가 시작되며 5월 25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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