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역도 명문고로 우뚝서다!

[영동=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영동고(교장 정관훈)는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4월 9일(화)까지 개최되는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 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영동고 김유신(3학년) 학생은 96kg급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를 입상하였으며, 박가훈(3학년) 학생은 109kg급 인상2위, 용상2위, 합계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10월에 열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같은 대회 장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정관훈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의 결과이며, 지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영동고 역도부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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