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스타일라이프가 여성감독, PD, 작가가 참여한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스타일라이프의 세 번째 여성 퀴어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연배우 최담(재연 역), 윤상이(봄 역), 정한별 감독, 이미애PD 등이 참석했다.

‘별 하나 사랑 셋’에 이은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봄입니다.’는 헤어진 두 연인의 애틋함과 재회를 그렸다. 특히 타로리더인 재연 역을 연기하는 최담 배우는 실제로도 타로를 다룰 줄 알아서 연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스타일라이프에서 공개하는 이번 작품은 여성감독, 여성PD, 여성작가가 만들어 내는 트리플 F 등급 작품이다.

F등급 작품은 여성 감독이 연출하였거나, 여성 작가가 각본을 작성하였거나, 여성 캐릭터가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때에 사용하는 등급 분류이다. 또한,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영상물을 트리플 F 등급으로 분류한다.

정한별 감독은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고, 봄날의 벚꽃같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섬세한 감정표현이 연출되어야 하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배우 캐스팅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리딩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이미지가 좋고, 연기력이 좋아서 드라마가 기대된다고 호평하였다.

한편, ‘안녕하세요, 봄입니다.’는 2019년 5월에 유튜브 스타일라이프 컨텐츠 랩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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