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수원역 시위로 인해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는 소식이다.

8일 오후 수원역 앞 도로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와 관련 집회가 열림에 따라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시민들은 퇴근 길 갑작스러운 시위로 인해 기약없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다만 시위의 본질을 응원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그램 'hdia_jy'는 "무슨일인지는 어떤시위인진 모르지만 잘 해결하시길..." "hsa0520 수원역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시위하느라고 차들을 막고서 길 한 가운데서 시위 중. 잘 해결하시길" "bsy_0630 30분동안 셔틀버스에서 기다리다 결국 내려서 지하철" 등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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