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사)힐링산업협회와 (주)이즈월드와이드가 공동주최한 힐링페어2019가 4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폐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힐링페어에는 주말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개최 3회만에 이같은 성황을 이루게 된 배경에는 개개인 모두가 맘껏 즐길 수 있는 힐링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강연, 상품, 각종 서비스가 어울어져서 관람객의 오감을 힐링시킨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4일 개막식에는 이개호 농림부장관이 직접 축사를 통해 힐링산업의 법제화, 제도화를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주한외교사절을 비롯 전국 40여 자치단체 그리고 힐링산업과 연관된 각계각분야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서 힐링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이다.

한편, 주최측은 행사 4일 간 380부스에 25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힐링콘텐츠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기업과 기관간에 다양한 힐링 협력협정서가 체결되어 향후 힐링산업 분야의 기존 산업간 융합으로 한발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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