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9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됐다.

고물상 일부와 폐타이어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폐타이어가 타면서 뿜어져 나오는 많은 연기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연기가 도심 속 주변으로 퍼져 인근 도로 500m 구간이 1시간가량 일부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2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