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생활화학제품 브랜드 '러스티노'를 판매하는 기술개발 기업 한동기술화학이 베이비 슈트를 개발, 판매하는 '나르시아'와 생활제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표적 녹색기술인증 기업인 한동기술화학은 친환경 브랜드 러스티노로 2018년 한국소비자평가 1위 수상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히트500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내 Life care 솔루션 시장 점유율 향상과 인도네시아 투자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수출도 진행 중에 있다.
 
나르시아는 기능성 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미국 현지 법인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드 회사인 'Kickstarter'에서 자체 개발한 베이비 슈트로 크라우딩 펀딩에 성공하였으며, 그 기반으로 국내시장과 세계시장을 동시에 노크하며, 유통을 희망하거나 투자를 희망을 하는 업체와 적극 제휴 중이다.

나르시아가 출시한 베이비 슈트는 영유아 야외활동과 놀이 활동에 최적화한 기능성 웨어로 영유아복 시장에서 인지도와 점유율을 상당히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생활제품 제공 서비스 협력에 주력할 계획이며, 내달 5월부터 전국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기술화학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하나의 융합적인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제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르시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제품에 특화된 사업 운영과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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