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한민국 관광수도 단양군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삽교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정의 선물로 보내온 백미 120kg을 품안애 나눔 곳간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도 두 차례에 걸쳐 품안애 나눔 곳간과 취약계층에 100만원과 연탄 1000장을 지원해 귀감이 된 바 있다.또 지난 2일에는 단양강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관광도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대성산 해맞이 행사와 장미길 의 향연,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도 해마다 개최하며 1천만 관광도시 단양 건설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이 때문에 지난해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견학을 다녀갔으며 올해 선진지 견학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여기에 산불예방 캠페인 등 지역의 크고 작은 공익캠페인과 봉사활동도 수차례 펼치는 등 펼쳐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길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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