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 김재현이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이하 ‘아.남.행’)에서 위트 넘치는 남고생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아.남.행’은 옴니버스식 코믹 공감 드라마로 서로를 통해 성장해가는 두 남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이승협은 미래의 불안감에 사로잡혀 사는 시니컬한 성격의 한성봉 역을, 김재현은 확실한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 긍정적인 성격의 김남구 역을 맡았다.


9일 첫 방송된 ‘아.남.행’ 1화에서 두 사람은 현실 남고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성봉과 남구는 남자들 사이에 보이는 귀여운 신경전부터 짝궁이 되어 친해지는 과정까지 남고생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1분 내외의 에피소드 3개로 구성된 1화에서 이승협과 김재현은 제작사인 72초TV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과 순발력 넘치는 유머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 연기자로 함께 호흡을 맞춘 첫 작품임에도 완벽한 브로맨스 케미와 다양한 표정연기를 첫 화에 가득 담아내며 다음화를 기대케 했다.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는 총 10화로 제작되며 매주 화, 목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 채널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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