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지난 3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었던 네이브로가 올 봄 첫 단독 콘서트를 홍대 롤링홀에서 오는 5월10일에 개최한다.

‘봄과 이별’ 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무대는 네이브로와 호흡을 많이 맞춰온 실력 있는 밴드와 함께 풀 세션으로 구성될 것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봄맞이 이별 특집을 이어 네이브로만의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봄이란 계절에 담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브로’는 슈퍼스타K 시즌5 톱10에 오른 리더 정원보를 주축으로 SBS ‘판타스틱 듀오’ 효린편에서 우승한 주재우, 넓은 음역대의 소유자 김성한으로 2017년 12월 재편성되어,지난 3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나는 노래 슬프게 편곡해 부르기, 방송최초 노래 n행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 음원 차트 급상승 1위를 장식하는 등 일명 ‘믿듣네’ (믿고 듣는 네이브로)로 불리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26일 발매한 ‘Love story’ 앨범의 타이틀 곡인 ‘어떻게 잘 지내’는 유명 작곡가 심현보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고 네이브로만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입소문을 타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현 순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네이브로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할지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 그들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기대해 본다.

네이브로 소속사 관계자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팬들과 더 가까운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네이브로의 첫 단독 콘서트 <네이브로 러브스토리: 봄과 이별> 은 오는 5월10일 상수역과 합정역에 인접해 있는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4월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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