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당원들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당은 엄청난 산불피해를 입고 보금자리와 생계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산하 13개 지역위원회별로 산불피해돕기 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대형 산불 피해가 예약된 여행과 방문자들의 취소 사태로 파급되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역을 돕기 위해서 '동해로 여행 떠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당 여성위원회도 기부물품을 모아서 피해지역을 방문해서 전달하기로 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엄청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과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주민들이 낙담에서 벗어나서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침체된 강원도 영동지역의 경제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동해로 여행떠나기' 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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