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8월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10개 중학교 생활지도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지역내 중학교 소속 생활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교사간 소통 및 연락체계 구축 △청소년 상습흡연구역 등 비행장소에 대한 합동 교외생활지도 △학교 내 학교전담경찰관 자리 배정 △일회적인 모임이 아닌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등 효율적인 활동 방법 등에 대해 의논했다.

배영철 서장은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지도교사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을 교직원이라고 생각하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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