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2019학년도 3학년 2학기 고교무상교육에 따른 예산은 시교육청 자체예산으로 부담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따른 소요 추정예산은 고3 대상학생수 24,028명, 추가소요액 134억원이다. 

시교육청의 이에 따른 예산마련은 지난해 정부의 내국세 초과 징수에 따라 올해 교육부에서 추가 교부예정인 지방교육재정부담금과 시교육청의 시설환경개선비, 각종 운영비 등을 절감하여 추경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가 밝힌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의 시기별 대상은 △2019학년도 2학기는 고3학생 △2020학년도는 고2학생과 고3학생 △2021학년도부터는 고등학생 전원이 실시하며, 지원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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