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에너지허브 투자 설명회' 개최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의 세계 에너지중심 허브 구축을 위한 해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송 시장은 7~14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중이다.

송 시장은 10일(한국시각 11일 오전 1시) 코트라(KOTRA) 댈러스 무역관과 공동으로 휴스턴 쉐라톤 호텔에서 석유 트레이더, 탱크터미널 운영사 등 다국적 에너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북아 에너지허브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송철호 시장의 인사말과 울산 글로벌 에너지중심 허브 추진전략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스트 김대진 국제 에너지 트레이딩 연구센터장의 동북아 에너지중심 허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철호 시장은 "동북아 에너지중심(허브) 의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 투자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구축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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