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린킨파트 멤버 조한이 국내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앞서 조한은 지난 2000년 10월 린킨파크로 데뷔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In The End'는 빌보드 모던 록 차트 정상에 오래도록 머무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절정의 인기를 끌었다. 신인에서 단숨에 록스타로 발돋움한 것. 데뷔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하드록상을 수상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보여줬다. 데뷔 19년차에도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특히 조한은 팀내 DJ로, 록 음악에 힙합 등 비트를 버무리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한편, 조한은 12일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등장했다. 숨겨진 뮤지션을 발굴,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서 조한은 "멤버들이 각자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밴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참가자들 역시 그런 시너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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