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가수 보란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 타이틀곡 '미라클'을 비롯한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보란의 첫 번째 EP 앨범인 ‘Treasure Island’의 샘플러 영상을 통해서다.

지비케이엔터테인먼트(이하 GBK)는 최근 SNS 및 보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Treasure Island’의 총 5트랙 음원 일부가 담긴 샘플러 영상을 선보였다.

3번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 'Miracle’은 ‘관계의 미숙함에서 생겨난 병적인 불안감을 기적적으로 해소시켜 준 너라는 존재를 태양에 비유’해 담아낸 곡이다. 보란만이 가진 실험적인 화성안에 특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적처럼 신비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밖에 취중고백송 '취한김에',  'SUPERHERO', 'Dust', '집순이'등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에서 보란은 20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그동안 여러차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보란이 새롭게 선보이는 EP앨범에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높다. 보란은 역시 컴백에 앞서 새 앨범 트랙리스트, '팔색조 매력'을 담은 다양한 티저 이미지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보란의 첫 번째 EP앨범 'Treasure Island'와 타이틀곡 'Miracle'은 다음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95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