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포천시는 2019년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실시한다.

학교주변 불량․정서저해 식품 판매근절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이번 점검은 포천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2인 1조 팀을 구성하여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여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실시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 “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등 안내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식품 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될 것이다.

포천시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키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구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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