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지난 13일 성서고 샤프론, 프론티어 봉사단(총 단장 한기옥)이 2019 한마음 치매 극복 전국 걷기 캠페인에 참가했다.

두류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성서고 샤프론 한기옥 총 단장과 대구시지회 이상규 지회장, 신예림 프론티어 회장, 분과 단장들과 샤프론 어머니, 학생들이 참여했다.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된 행사로는 두류공원 산책로를 한바퀴 돌면서 퀴즈도 풀고 치매 체험부스도 경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서고등학교 2학년 신예림 학생은 “치매걷기 행사 덕분에 나왔지만 정말 좋은 날씨에 치매에 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특히나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8개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대구지역 치매관련 분야 30개 기관의 참여로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치매 인지증진훈련 및 VR체험, 치매관련 정보 안내, 만들기 등 다양한 치매 테마 부스를 운영해 많은 참가자의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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