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경철 기자 =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로 명륜진사갈비의 해외 진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그동안 국내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오픈했던 것과는 달리, 해외로 그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명륜진사갈비의 저력을 보인 것이다.

명륜진사갈비는 합리적인 가격에 숯불돼지갈비를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전국 체인점으로, 뛰어난 맛과 가성비를 발판 삼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무엇보다 요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시스템, 본사의 아낌없는 지원 등으로 창업에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하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특전 제공 등 꾸준하게 이어지는 지원에 국내에서는 벌써 200개의 점포 오픈을 돌파했다.

오랜 연구와 투자 끝에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찾아낸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해외진출을 통해 그 맛을 조금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의 해외진출이라는 고무적인 성과와 관련하여 명륜진사갈비 측은 “문화재로서의 명륜당과 진사 식당의 문화적 가치, 그로 인해 파생된 우리의 고기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끊임없는 노력이다”며 “이미 숙종 때부터 진사 식당을 관리해온 명륜당의 수복청과 우리의 것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명륜당(明倫堂) 유림회관에 명륜진사갈비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베트남 호치민 1호점을 시작으로 길고도 먼 여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명륜진사갈비는 베트남 1호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그 맛과 가격을 인정받은 명륜진사갈비가 해외에서는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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