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은 16일과 22일, 23일 등 3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보육전담사 199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고양소방서 소방대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 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해 마네킹 애니를 이용해 1:1 지도를 하는 등 무엇보다 최초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최승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심정지 환자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만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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