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여에스더가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홍혜걸과 결혼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여에스더는 본인이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며 "제가 본 금수저들의 삶은 흙수저였다"고 밝힌 것.

이날 여에스더는 "저희 어머니도 금수저 집안에 시집갔는데 하는 일이라곤 딸기 따는 것, 가든파티 할 때 정원에 파리 쫓는 것, 새벽 세시 반에 일어나서 밥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 삶이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았다.

여에스더가 홍혜결과 결혼을 한 이유도 부유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시부모님의 인성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저는 저축하는 유전자로 태어났다. 시집갈 때 제가 번 돈 4천만 원을 들고 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의사부부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1994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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