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이하늬의 다이어트 비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늬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당시 "제가 운동을 안하면 안 좋아지는 몸이다. 그래서 하루에 두시간씩은 꼭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하늬와 2014년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시골 생활을 함께 했던 서장훈 역시 이하늬의 말을 인정했다. 

서장훈은 "이하늬 씨가 살이 붙는 스타일이다. 저희가 당시 촬영 때 5일을 같이 있는데, 첫날이랑 마지막날 이하늬 씨의 모습을 보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하늬는 "시골이기도 하고, 어른들이 주시는 음식들이 젓갈처럼 짠 것도 있찌 않나. 먹다 보면 5일째에는 몸이 이렇게 커진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제가 식욕이 터지는 스타일이다. 터졌어도 아침에 운동을 하면 조절이 되는데, 한 번 무너지는 것이 연속되면 답이 없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식욕이 터지면 무서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가만히 신경을 안 쓰고 있으면, 얼굴은 그대로인데 체격이 점점 커진다"고 얘기했고, 이하늬는 "저에게 한 달만 주시면 서장훈까지 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8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