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어버지를 위한 가장 특별한 콘서트
27일 오후 3시 J아트홀 무료공연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창작공연단 '울림'이  4월 27일 오후 3시 J아트홀에서 '자부심(子父心)' 공연을 펼친다.

민들레후원회, 맘나눔, 드림빌더자원봉사단이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자식의 마음, 아버지와 만나다'를 주제로 현대사회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의 문제를 풀어내고 진정한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지난해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현대백화점에서 울산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창작공연 자부심(子父心)은 연극, 어쿠스틱 밴드, 공감토크,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야기 형식의 공연으로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했다.

가족소통프로젝트는 가족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2시부터는 가족소통존을 통해 가족사진관, 가족오락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울림 관계자는 “부모와 자식간에 대화가 단절되어 서로의 마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공연 자부심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소홀히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이며, 창작공연단 울림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10-2353-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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