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 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

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이재정 대변인,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 이해식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윤관석 시당위원

장을 비롯하여 송영길 의원, 신동근 의원, 유동수 의원, 박찬대 의원, 맹성규 의원, 김교흥 서구갑 지역위원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조택상 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허종식부시장, 7개 자치구청장과 시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55분까지 인천지역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인천광역시당, 인천시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균형 숙원사업 중 하나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가 중요하며, 차질없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지난 6.13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며, "'정체된 인천' 을 '재도약하는 인천' 으로, 한반도 '분쟁의 지역' 에서 '동북아평화번영의 중심' 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2020년 인천시 주요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입법 및 정책에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소임을 다 하겠다. GTX-B, 제2경인선 등 교통혁명과 원도심 개발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고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재도약, 제조업의 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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