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박미자)는 지난 16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양주시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도‧시의원,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김종석 서정대 교수의 특강과 ▲양주시생활개선회 ‘행복시스터즈’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한마음 운동회 순으로 진행했다.

‘농업의 미래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종석 교수는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농업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전해 생활개선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복시스터즈’의 특별공연과 개회식,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회원들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미자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농촌 산업은 현재 ICT를 활용한 4차산업과 가공, 유통 등 6차산업화를 통해 첨단기술농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시대흐름의 변화를 읽고 앞장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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